새우젓 보관법 및 영양성분 확인

 

새우젓은 얼마 전 김장을 하면서도 정말 많은 양을 넣었으며, 돼지고기를 삶아 같이 먹을 때 소화 촉진 용도로 풍미가 좋게 먹었다.

뿐만 우리 집은 다양한 음식의 간 맞추기 용으로 새우젓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미역국, 두부조림, 감자찌개, 계란찜, 계란말이 등 소금 대신 많이 사용한다.

새우젓 원산지는 대부분 서해와 남해안이다. 생새우를 잡아 소금을 뿌려 만든 젓갈로 6월 잡힌 육젓을 최고로 치며, 흰 색상의 통통한 새우젓을 김치에 넣어야 제대로 된 맛을 낸다.

좋은 새우젓의 특징은 껍질이 얇고 밝은 분홍색을 띄고 있으며, 무엇보다 살이 굵으면서 비린내나 역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새우젓은 나트륨의 함량이 높은 편인데, 다른 어종 보다 부패 가능성이 높아 소금의 양을 더 많이 넣고 젓갈을 담그게 된다.

변질 된 새우젓은 색상이 혼탁하고 검게 변하며 육질이 대부분 녹아내린 상태에서 악취가 나기에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새우젓 효능과 부작용

짜기만 한 듯 보여도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베타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인은 소화촉진 및 지방 축척 되는 것을 차단 시켜 음주에 지친 간에 좋다.

그리고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라는 소화 효소가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를 빠르게 촉진 시켜 주어 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고 나쁜 세포의 제거를 통하여 질병이 걸리지 않도록 해 주기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위염이나 장염, 기관지염, 폐렴 등의 염증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새우자체는 아무래도 단백질이 풍부 하다 보니 뇌세포 보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좋아도 과량 섭취할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위장 장애도 고려를 해야 할 것이다.

보관법

대충 냉동실에 넣어 두면 새우젓은 1년 간은 먹을 수 있다. 아무래도 소금기가 많아 잘 상하지 않는다. 그런데 오래 보관을 하기보다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1통을 구매하면 소분을 해야 한다. 다른 밀폐 용기에 덜어 놓던지, 1회 용 지퍼백에 담아 소분하여 냉동보관 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니면 다이소에 판매하는 작은 얼음 트레이를 구매하여 그곳에 넣고 그대로 얼려 버린다. 잘 얼지 않으나 모양을 갖추게 된다.

자주 먹는 새우젓은 냉장고에 넣고 음식 재료에 이용을 하고, 나머지 냉동보관 한 것들은 아주 싱싱하게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다.

필자의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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