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흔하지 않던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비싸서 쉽게 사먹기 어려운 과일 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워낙에 흔해지고 냉동으로 손질된 아보카도가 많아져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상황이라 접하기 쉬운 과일이 되었습니다.
아보카도 보관법
이렇게 귀한 아보카도는 그 성분 때문에 변질이 쉽게 되는 과일이기에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조금만 관리가 소홀해도 쉽게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아깝다고 그냥 먹기엔 갈색으로 변한 아보카도는 그 식감도 변해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구매를 해 오자 마자 냉장고에 방치를 하지 말고 반드시 종이백 또는 신문지로 하나 하나 싸서 보관을 해야 합니다.
종이나 신문지로 싸놓지 않으면 상온에서 후숙 되는데 일주일 정도 걸립니다. 천천 먹을 예정이라면 실온에 그냥 두면 되겠습니다.
다만 일단 먹을 것들은 종이 봉투에 사과 또는 바나나와 함께 넣어두면 빠른 후숙이 됩니다. 그리고 색상도 그대로 녹색을 유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충분히 후숙이 된 상태에서 그냥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너무 후숙이 되어 맛이 확 변해 버리기에, 후숙이 되었으면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음달의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면 그 표면이 쉽게 색상이 변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겉 표면에 레몬즙을 발라두면 산화가 늦어 지게 됩니다.
이미 어느 정도 후숙이 된 상태의 아보카도를 사왔다면 그대로 비닐 봉지에 담아 공기가 들어 가지 않도록 밀봉하여 냉장 보관을 권장합니다.
이때 아보카도 씨를 일부러 빼고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씨를 빼고 보관할 경우 산화가 더 빨라지기에 그대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몇 달 동안 보관을 원활 경우 아보카도를 믹서기로 곱게 갈고 레몬즙 소량 넣고 밀폐 용기에 보관하면 소스나 퓌레로 장기간 섭취가 가능합니다.
아보카도 효능
100g 기준 거의 200Kcal 정도가 되기에 높은 열량을 가진 과일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엄청나게 높은 것은 아지만 필수지방산 성분이 풍부합니다.
거기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함량이 아주 높은 항산화 과일입니다. 여기에 비타민C, 비타민B6, 식이섬유, 엽산, 인, 칼륨, 칼슘 성분이 풍부해 영양제가 필요 없을 정도 입니다.
그냥 과일중에서 최고의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오죽 하면 과일의 왕이라고 하여 기네스북에 등재가 되었을까요
우리 몸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줄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과육처럼 부드럽고 버터 같은 식감은 지방 성분이 풍부해서 그렇습니다.
필수 지방산인 올레산, 오메가3, 리놀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이 섬유가 풍부 하다 보니 조금만 섭취해도 배가 부른 느낌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피부의 노화 속도를 늦추고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과 올레산은 당뇨 환자가 섭취하기에도 이로우며, 노코페롤과 카로티노이드 성분으로 암까지 예방해 주니 자주 먹으면 좋겠습니다.
아보카도 부작용
이렇게 몸에 좋은 아보카도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칼륨성분이 너무 풍부하여 신장이 좋지 않거나, 현재 혈액투석을 정기적으로 받는 분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으니 적당하게 섭취를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니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관찰하며 섭취를 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아보카도 보관법과 효능 유익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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