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카정 전립선에 문제가 생겼다면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50대를 훌쩍 남성의 빈뇨, 야간빈뇨,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 참을 수 없는 소변인 절박뇨 등을 하루에 보통 8회 정도 경험한다면 전립선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면 될 것 입니다. 이 경우 소변을 보기 위해서 힘을 많이 주어야 간신히 소변을 볼 수 있기에 소변 배출 장애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이 없는 병인만큼 어느 한가지 원인 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원인을 종합적으로 이 질병을 정의하게 됩니다.  물론 현재까지 밝혀진 이유는 고환이 노화되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유전적인 원인이 많은 질병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그외에는 과도한업무, 비만, 흡연, 음주 등이 원인이라고 볼 것 입니다.

이와관련하여 오늘 알아볼약은 프로스카정이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입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이 가능한 약 입니다. 그 특징을 보면 파란색의 약간 사과모양을 하고 있으며 PROSCAR MSD 72라는 식별표기가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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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과 효능

피나스테리드란 성분을 사용하여 양성전립샘비대증 개선과 급성 요폐의 발생빈도의 감소, 비후된 전립선의 퇴행 및 요류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성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억제를 해 주기에 하루 5mg 복용은 전립성 치료에 사용되며 1일 1mg 복용은 남성형 탈모증상 개선에 처방을 되기도 합니다.

전립선치료제의 부작용이 다모증입니다. 즉, 여기 저기 털이 많이 자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약의 작용기전을 보면 DHT(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생성 감소를 통해 5-알파 환원효소 억제로 DHT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복용방법

피나스테리드 성분 5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 용량은 양성전립선 치료에 사용되는 용량입니다. 탈모 치료를 위해선 1mg을 복용해야 하기에 4조각으로 나눠 복용해야 합니다.

사실 유명한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는 프로스카정에 비하며 비쌉니다. 가격이 무려 3분의 1이나 저렴하기에 약을 조각내어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서라도 이 약을 선호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 약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처방을 받았다면 임의로 복용을 중지 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부작용

탈모증상 개선와 전립선 치료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 약을 끊으면 탈모는 다시 진행이 되고, 양성전립선 증상 개선이 되었다가 다시 좋지 않아지게 되어 생각보다 장기간 복용을 하게 되는 약물입니다.

이 약의 단점은 다한 부작용 증상입니다. 기억력 저하는 물론 사고력의 저하, 우울증상, 자살충동, 성욕의 감퇴, 발기부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자는 발기부전과 관련이 없다고 하나 아무래도 남성 호르몬 조절을 하다 보니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의사항

- 프로스카정은 소아 및 여성이 복용하는 약이 아닙니다.

- 이 약을 조각 내어 복용시 조각 및 가루를 임산부가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이 약의 처방을 받았다고 하여도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신중히 복용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전립선치료 및 탈모 치료제인 프로스카정은 판매가 잘 되는 약 중에 하나 입니다. 많이 복용한다고 하여 머리가 엄청나게 자라는 것이 아니니 절대 한번에 과량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