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버릴 것이 없는 대표적인 건강 채소 입니다. 아마 서리가 오기전에 김장을 하신 가정의 경우는 무를 이용하여 다양한 음식을 만들었을 듯 합니다.
깍뚜기, 무말랭이, 단무지, 장아찌 등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국을 끓여낼 때 육수용으로 시원함을 내주는 1등 공인이기도 합니다.
효능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지 않아도 비타민C 함량이 충분하여 겨울철 귀한 영양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소화가 잘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톡 쏘는 독특한 맛은 티오글루코사이드아제란 효소 때문에 나는 맛으며, 디아스타아제란 효소가 소화를 촉진시켜 줍니다.
100g 기준 약 22 칼로리 밖에 안되기에 체중 증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며, 비타민C 이외에도 인, 엽산, 아연, 칼륨, 칼슘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무를 자주 드시는 분들이 골다공증이 없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칼슘을 섭취하기 때문이며,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귀한 식품입니다.
한방에서도 무를 이용하여 해열 및 기침 등의 기관지의 치료제로 사용을 하며, 식물성 섬유질은 장내 노폐물을 청소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우차를 즐겨 드시는 분들은 소화 장애를 겪어본 적이 거의 없다고 하죠. 소화 촉진 효소가 그렇게 도움이 되나 봅니다. 거기다 식중독을 예방하고 장염과 배탈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입니다.
무엇보다 무에 함유되어 있는 항암 성분인 메틸메르캅탄,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은 암을 예방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관방법
이렇게 귀한 무를 남김없이 다 먹기 위해선 보관이 중요합니다. 냉장고에 넣을 공간이 여유롭지 않다면 서늘한 베란다 같은 장소가 제격입니다.
냉장고 보관 여유가 있다면 무청 부분을 제거하고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로 감싼 뒤 보관해 주시면 수분 손실을 막아 장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만약 냉장고에 자리가 없다면 그냥 집에 있는 아이스박스에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채로 넣어 보관해 주시면 생각보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를 잘랐을 때 안에 검은 심이 보이면 매운 무 입니다. 또한 단면에 스펀지 같은 틈이 보인다면 바람 든 무 이기에 육수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무 보관은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으니 그대로 따라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귀찮다고 대충 냉장고에 처 박아 놓으면 수분 손실이 빨라져 점점 무말랭이처럼 변하게 되니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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