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이하선염 (볼거리) 조심

오늘은 우리가 알고 있는 '볼거리' 라고 하는 질병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거리의 다른 이름은 유행성 이하선염 보통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유행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을 빠르게 확인하여 치료시기를 앞 당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크게 줄 정도의 통증을 동반하기때문입니다.

이하선염 위치

인간의 입안에는 침샘 3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귀밑샘이 가장 큰 침샘인데 이 곳을 이하선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장액세포로 되어 있기에 점성이 물질이 없어 보송한 느낌의 물질이 분비되는 곳 입니다.

이하선염은 소아청소년들에게 많은 비율로 발병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3세~15세까지 발생되는데 성인도 걸리기도 합니다.

원인

유행성 이하선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및 약물의 남용과 당뇨 또는 간경화 등의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제법 잘 걸리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바이러스 종류는 인플루엔자, 마라믹소, 파라인플루엔자, A형 인플루엔자, 거대세포, 콕사키 바이러스 등이 그 종류입니다. 그리고 세균은 포도상균이나 비결핵성마이코박테리움 등이 있습니다.

증상

이 질병도 다른 질환과 마친가지로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짧으면 2주 ~ 3주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보통 잠복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가장 확실한 증상은 침샘이 비대해 지면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하선의 염증에 따라서 한쪽에서만 나타나기도 하며 양쪽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속되는 통증과 부기는 약 일주일 정도 지속되기에 오랜 기간 아픈 질환은 아니나 이 질병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전염이 가능한 시기는 볼거리로 인하여 침샘이 비대해지면서 약 5일정도 점염성이 높아 집니다. 물론 직접 접촉이나 타액이 묻은 물건에 접촉하면서 감염이 되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한 비말 감염도 가능하여, 되도록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

볼거리는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질병입니다. 다만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합병증은 뇌수막염이 올 수 있습니다. 볼거리 증상을 겪으면서 두통과 구토, 아이들의 보챔이 심해지고 고열을 동반한다면 꼭 전문가의 확인을 권장합니다.

더러는 일부 아이들에게서 수두가 발생하기도 하며, 자칫 사망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방법

여기까지 알아본 유행성 이하선염이란 볼거리는 예방접종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12~15개월 및 4~6세 아이들의 MMR접종을 꼭 해야 합니다.

볼거리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볼거리 증상으로 생기는 합병증인 뇌수막염, 수두증, 췌장염, 갑상선염, 난소염, 신장염 등이 무서운 것 입니다. 그러니 볼이 부어 오르는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의사의 치료를 꼭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볼거리는 몇 년 단위로 유행하는 유행성 질병입니다. 유행하는 시기가 온 만큼 각별한 개인 위생을 챙겨야 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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