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이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지금이야 말라리아란 질병이 생소할지 몰라도 과거 1993년도 유행을 했던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얼룩날개 모기류에 속하는 암컷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는 과거에 상당히 공포스러운 질병이였습니다. 

원인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4 가지 말라리아 원충의 종류는 일단 아래와 같습니다

1. 플라스모디움

2. 난형열 원충

3. 4일열 원충

4. 열대열 원충

말라리아 기생충은 플라스모디움이란 암컷 모기가 장내에서 포자소체로 발생하여 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면서 타액선으로 기생충이 이동합니다.

이 포자소체는 인간의 혈류를 타고 간으로가서 무성적 증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분열소체는 적혈구를 침략하여 증식하면서 발병하게 됩니다.

간에서 증식된 말라리아 기생충은 암수접합자 모세포로 혈류에 방상된 상태에서 암컷모기에 물리면 혈액속 접합자모세포는 생식을 하는 배우자로 성숙 결합되어 접합자를 이루게 됩니다.

증상

감염된 모기에게 피를 흡혈당하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약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다만 3일열 말라리아는 잠복기간이 길게는 1년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오한, 발열, 두통, 구역질 등 증상이 나타나는데 가장먼저 몸이 으슬거리는 오한증상이 나타난 이후 피부가 뜨거워지는 듯한 느낌과 건조해지고 빈맥과 빈호읍 등을 보이며 발열기가 3시간에서 6시간 정도 지속되면서 발한기로 이어져 땀을 흠뻑흘리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빈혈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두통과 비정상적인 비장이 커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합병증으로는 저혈압, 뇌성혼수, 간질성 폐렴, 심근부종, 사구체신염, 신증후군, 급성 세뇨관 괴사증, 흑수열 등 증상이 이어지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방법

딥스틱법 사용으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혈액도말 검사는 말초혈 도말을 김자염색후 말라리아 원충을 현미경 관찰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아크리딘 오렌지 염색방법, 혈청학적 검사, 유전자적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방법은 그 유명한 클로로퀸이 가장 먼저 처방이 됩니다. 가장 저렴하고도 수년간 말라리아 치료제로 그 효능을 입증 받았습니다. 다만 말라리아도 성장을 하는지 클로로퀸에 내성인 생긴 원충들의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충격입니다.

일단 항말라리아제로 처방되는 약은 아르테메터, 아르테수네이트, 아토바구온, 퀴닌, 클로로퀸, 독시사이클린, 메플로퀸, 프리마퀸, 프로구아닐 등이 있습니다.

예방법

안타깝게도 말라리아 백신은 현재까지도 없기에 되도록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나 동남아나 중동, 아프리카 등지 여행을 하는 경우 항말라리아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말라리아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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