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녹시딜 이 약의 효능

 

오늘은 탈모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나녹시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는 유전이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나 현재는 스트레스나 과도한 다이어트, 약물 부작용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안드로겐 탈모(남성형 탈모) 증상은 남성 호르몬의 과도한 분비로 나타나기에 이런 탈모는 약물 치료를 통하여 개선이 가능합니다.

원형탈모증상 치료는 모낭 주위 염증 억제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한데 스테로이드를 직접 주사하거나 오늘 알아볼 나녹시딜을 발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복용하는 약인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탈모약이 많으나 오늘은 바르는 탈모약에 대한 포스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녹시딜

이 약의 작용기전은 도포한 부분의 혈액순환 개선을 통하여 영양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게 하여 머리카락을 잘 자라게 해 줍니다. 특히 이런 시기에는 잘 먹어야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틀 하는 분들은 이 약만 사용한다고 하여 머리카락이 잘 자라는 것은 아니니 참고를 해야 합니다.

사실 나녹시실5% 미녹시딜을 성분을 사용하는데 정확한 작용 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세포막 과분극 유도를 통한 혈관 확장과 칼슘채널 오프로너로 작용하여 모낭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 강화를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혈관 확장이란 작용기전 때문에 광범위한 탈모증상보다는 부분적 탈모 증상 개선에 더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효능은 M자형 탈모보다는 정수리 탈모 증상에 더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사용방법

물론 사용 초기에는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급격한 탈모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증상을 일명 '셰딩현상' 이라고 하는데, 이 시기를 버텨내야 합니다. 그래서 모녹시딜 성분은 오히려 탈모를 진행시킨다는 오명을 받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은 사용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말이 쉽지 3개 월 이상을 두피에 바르는 것이 절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나녹시딜5%는 남성에게 사용하고 나녹시딜3%가 여성용입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 2번을 1회 1ml정도 사용을 합니다. 약 4시간 정도는 두피에 묻어 있어야 혈관의 확장이 이루어 지고 효과가 제대로 나타납니다.

두피에 바르면 이마를 타고 내려와 얼굴까지 흘러 내려 상당히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 사용한 물품통이나 물파스 통에 담아 사용을 하시면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나녹시딜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평균 20,000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만 사용설명서를 보면 약 12시간 주기로 사용을 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으나 현실은 끈적임과 가려움 때문에 직장인의 경우 낮 사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저녁에 바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미녹시딜은 알약도 있는데 이는 중증의 고혈압 치료제로 많이 처방됩니다. 혈류의 개선을 통한 탈모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니 저혈압 및 콜라겐합성과 관련한 부작요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 됩니다.

탈모치료제는 상당히 다양하지만 본인의 상태를 잘 체크한 후 적당한 방법을 사용해야 빠른 치료가 가능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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