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유전의 영향보다는 스트레스나 기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약이 너무 좋기에 탈모증상이 생겨도 얼마든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할 수 있기에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탈모 초기부터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남여 노소 불분, 연령을 따지지 않은 마이녹실액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마이녹실은 현대 약품에서 생산중인 일반 의약품이기에 의사의 처방 여부와 상관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탈모 치료제 입니다. 성분은 미녹시딜 50mg을 사용하여 남성형 탈모증상인 안드로젠탈모증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주의를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먹는 미녹시딜 약이 있습니다. 먹는 미녹시딜은 고혈압치료제 입니다. 강한 혈관의 확장을 통하여 안정적인 혈압상승을 억제하여 고혈압을 치료하게 됩니다. 그런데 바르는 미녹시딜은 탈모증상 치료를 해 줍니다.
그런데 먹는 미녹시딜의 가장 큰 부작용이 바로 털이 많이 자라는 다모증입니다. 미녹실딜을 복용한 환자의 약 80%는 체모의 성장과 밀집화, 색소의 증가 증상이 생겼습니다. 다만 털이 많이 난다는 것이 머리에 한정되지 않고 온몸에 나는 털이다 보니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용방법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사용 가능한 탈모약 입니다. 다만 하루에 2회 발라야 하는데 이 약을 두피에 바르고 2~4시간을 유지해야 하기에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두피에 바르고 바로 감으면 효과는 없습니다. 출근 전에 잘 못 바르면 머리가 떡지고, 이마로 흐르기도 합니다. 바르는 탈모약도 이런 불편함을 다 감수하면서 탈모를 치료하는 분들 입니다.
다만 남성은 마이녹실 5%, 여성은 3%를 사용하면 됩니다. 아침과 저녁 1번 씩만 사용을 하고 머리카락을 피하여 최대한 두피에 발라줍니다.
사실 이렇게 바르는 액상형 탈모 치료제가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로게인폼 사용을 권장합니다. 무스처럼 생겨서 사용이 상당히 간편하고 훨씬 편안합니다.
한 두달 사용해서는 별다른 효과를 볼 수 없으며, 최소 4개월 정도는 사용해야 어느 정도 체감할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다만 마이녹실액은 18세 미만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이녹실액 5%는 여성이 사용을 하지 말고, 3%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임산부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도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이 부분 꼭 기억을 해야 합니다.
이외에 이 탈모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할 대상자는 유전적으로 탈모가 아닌 분들, 갑작스런 부전적 탈모환자, 두피에 홍반이나 염증 기타 자극과 화상증상이 있는 분들, 두피 면도를 한 분, 출산으로 인한 탈모환자, 고혈압이나 저혈압 환자가 그 대상입니다.
의사와 상담 필요
마이녹실은 누구나 쉽게 구매하여 사용 가능한 탈모약 이지만 아래의 대상자 분들은 약사나 의사와 사전에 상담을 한 이후에 사용을 권장합니다. 단 5%에 한정함
1. 부종환자
2. 고령자
3. 갑상샘 기능 장애 환자
부작용
마이녹실액은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이상 반응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된다면 반드시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치료 방법을 동원해야 합니다.
1. 소화기 : 설사와 구역, 구토
2. 순환기 : 흉통, 혈압의 변화, 심계항진, 심막염, 빈맥 등
3. 호흡기 : 기관지염, 상기도 감염증, 호흡곤란
4. 중추신경계 : 어지러움, 몽롱함, 실신 등
5. 신장 부작용 : 부종과 신결석, 체액저류 등
이외 이유 없이 입에 쓴맛이 나거나 외이염, 미각의 변화, 시력장애, 발기부전, 체중의 증가 등이 생긴다면 한번 정도는 이상 반응이 아닌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복용하는 탈모약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바르는 제품을 사용해 보는 것이 탈모약을 10년 이상 사용해본 필자의 경험으로는 절차상 맞다고 봅니다. 이런 방법이 되지 않으면 심는 것도 고려핼 볼 수 있을 만큼 금액이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탈모약에 대한 궁금증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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