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테드 이 약의 작용기전 확인

 

오늘은 유명한 프로페시아 제네릭 피나테드라는 탈모 치료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히 프로페시아와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는 약으로 가격은 프로페시아 보다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DHT 호르몬은 모낭 세포를 파괴하여 탈모를 진행시킬 수 있기에 최대한 억제를 해 주어야 모발이 남아 나게 됩니다. 프로페시아는 유전성 탈모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에 정말 많은 분들이 복용하는 약 입니다.

다만 프로페시아는 가격이 부담되는 것이 엄연한 사실이며 최대의 단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는 제네릭의 경우 저렴하게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이죠.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각 제약사에서 제네릭으로 출시 가능한 이유는 바로 탈모약에 대한 특허권이 만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혹자는 그래도 오리지널이 효과가 좋겠지? 라는 생각으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한달에 6~7만이나 되는 약값을 과감히 지불하고 있습니다. 돈의 여유가 있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돈의 여유가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오리지널이던 제네릭이던 그 효과는 동일하며, 이미 식약처에서 인증을 해 주었기에 의심의 여지는 없습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피나테드 정은 전문 의약품이기에 의사의 처방을 통해서 복용 가능한 탈모 치료제 입니다. 특징은 팔각형 갈색의 필름코팅정입니다. 외관에는 HMP라고 식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부터 41세 미만 성인남성의 안드로겐 탈모증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렇게 복용하는 약이 부담된다면 바르는 성분의 탈모약인 미녹시딜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미녹시딜은 바르는 미녹시딜이 있으며, 미녹녹시딜정은 고혈압 치료제로도 사용이 되고 있으니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성인 기준으로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하루에 1알이면 충분합니다. 한번에 많이 복용한다고 하여 효과가 더 좋은 것도 아닙니다. 탈모약은 보통 최소 3개월은 복용해야 효과가 좋기에 단기간 복용으로 좋은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 입니다.

특히 이 약을 복용하며 소아와 여성이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집에 임산부가 있는 경우 피나테드 자체를 만져서는 안됩니다. 이 약의 가루나 조각을 임산부가 만질 경우 피부로 흡수되어 태아에게 기형을 유발하는 이상 반응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작용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남성호르몬 DHT억제를 통하여 탈모 예방을 하기에 이상반응 중 성욕감퇴, 발기부전, 사정장애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생기는 증상은 아니며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일부에서 유방이 비대해 지거나 유방압통, 발진 증상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통과 불안감, 고환통, 목구멍에 종창이 생길 수도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주의사항

환자가 이 약의 복용으로 유방이 비대해지고 유방 압통이 생기고, 유두 분비물이 나오고, 가슴 멍울이 생기는 경우 즉시 전문가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약을 복용하면서 사정량이 감소할 수 있음을 알고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피나테드와 관련한 글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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