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감자 보관방법 최소 1달 보관가능

작은 텃밭에 상추나 고추를 심어 먹다가 감자를 지난 주에 첫 수확을 해서 먹었는데 어찌나 맛이 있던지, 직접 키워서 더 맛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맛있는 감자를 잘 보관하여 오래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감자 보관방법

마트에 가보면 검정 비닐에 구멍이 뚫린 곳에 감자가 보관되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것 입니다. 감자를 보관하기 위한 최적 온도는 5~10 정도의 서늘한 곳 입니다.

박스채로 사오셨다면 그 안에 썩은 감자나 흠집 있는 감자가 있는 반드시 선별하여 아까워도 버리거나 바로 조리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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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보관하기 위해서는 박스 안에 사과 1개 같이 넣어두면 사과에서 소량 분출되는 에틸렌 가스가 방부제 역할을 하면서 감자의 싹이 틔우지 못하도록 해 줍니다.

가장 좋은 보관방법은 소량 구입을 하여 신문지나 종이에 감싸 습도 조절은 물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 주는 것 입니다. 서로 닿지 않도록 해 주는 것은 기본입니다.

미리 까 둔 감자를 보관하기 위해서는 그냥 냉장보관해서는 금방 상하게 됩니다. 적어도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에 담가 좋은 채로 냉장보관 하시면 2~3일 정도는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일주일 정도 보관을 원한 다면 물에 잠긴 감자에 식초 1큰술 넣어 주면 방부제 역할을 하기에 감자 색상이 변하는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깐감자 보관방법은 진공팩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빼서 압축 후 냉장보관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일주일 정도를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깜잠자를 가장 오래 보관 가능한 방법은 약 3분간 삶은 뒤 식혀서 비닐 봉지에 넣은 후 냉동실에 얼리는 것 입니다. 넉넉하게 1년은 필요 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깜감자 및 생감자 보관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우습게 보여도 이런 방법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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