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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이라고 하여 식중독에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한 음식을 먹고 여러 음식을 조리하는 식당은 언제나 식중독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증상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초기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이 무서운 이유는 계속 되는 설사로 인하여 기운이 빠지고, 자칫 탈수증으로 인하여 쓰러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름철이 다양한 세균에 의한 식중독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싱싱한 굴을 먹었어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나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음식은 되도록 날 것 보다는 무조건 익히는게 좋습니다. 날 것이 맛있기로는 굴, 회, 육회 등이 정말 다른 그 어떤 식품과 비교가 불가할 정도로 맛이 좋으나 위생상태가 좋지 못할 경우 치명적인 결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4가지 종류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도상구균 식중독 가장 흔한 질환으로 독소가 있는 음식을 섭취시 대부분 설사를 동반하고 12시간 그 증상이 지속되면 복통과 구토를 병행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흔하게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식중독균이 끓여 먹는다고 죽는 균이 아닙니다 . 보통 살짝 쉰 음식을 끓여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쉰밥을 끓여 먹는 경우입니다.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에는 항생제 보다는 충분한 수분과 휴식이 먼저 입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는 생식보다는 되도록 익힌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장염 비브리오균 해수에서 사는 균으로 겨울철 해수 바닥에 숨어 있다가 여름이 되면 위로 떠올라 어패류를 오염시키게 됩니다. 이 어패류를 회로 먹으면 감염이 되는 것입니다. 비브리오균은 보통 국내 어패류의 10%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비율은 적어도 꼬막, 바지락, 새우, 낙지, 피조개, 미역 등 우리가 흔히 먹는 식품들 이라 감염이 많이 됩니다. 다른 식중독과 마찬가지로 고열과 설사를 동반 시키고 약 3일 정도 고생을 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주어야 하며, 특히 간이 좋지 않은

  오늘은 사과씨에 무슨 독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고 왜 조심해야 하는지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과는 과육과 껍질까지만 섭취하면 충분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씨앗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독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나 동물들이 과일이나 식물을 먹고 그 씨앗은 스스로를 번식 시키기 위해 소화되지 않고 그래도 변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 상태에서 발아가 되어 뿌리를 내리고 번식을 하게 되는 것이죠. 사과는 버릴 것이 없는 과일이 맞긴 합니다. 특히 껍질에는 상당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퀘르세틴이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우리 몸의 노화가 진행되는 것을 막고, 암 및 염증성 질환 예방에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줍니다. 사과효능 - 동맥경화 예방 - 나쁜콜레스테롤 배출(좋은 콜레스테롤 생성) - 고혈압 예방(나트륨 배출 촉진 작용) - 다이어트 효과(풍부한 식이섬유) - 뇌 졸중 예방 이 정도로 간단하게 사과의 효능을 보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많은 이로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보약입니다. 그리고 사과를 섭취함에 있어 밤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는 말은 오해입니다. 사과의 산성분이 위장을 자극한다는 이유에서 인데, 사실 위산은 사과의 산성분보다 아주 엄청나게 높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많은 양의 사과 섭취는 산성분으로 설사 및 속쓰림 유발을 할 수 있기에 적당한 섭취를 해야 합니다. 사과씨독 위험? 사과씨에는 소량의 청산가리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청산가리는 그 양이 많을 경우 섭취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사과씨에 함유된 독은 사이안화수란 성분인데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증상은 호흡곤란과 경련, 발작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과씨의 청산가리 독 성분이 인간이 섭취 했을때 위험하고 중독될 정도면 몇 톤의 사과를 섭취해야 하니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씨앗을 먹으란 소린 아닙니다.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강아지가 모르고 섭취한 경우 중독 증상으로 침

  산딸기라고 하면 어렸을때 먹던 추억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런데 농가에서 특수작물로 꽤 돈벌이가 되는 과일중 하나가 이 산딸기라고 하는데, 바로 몸에 좋은 과일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산딸기 성분 100g 기준 22Kcal로 상당히 저 칼로리 식품입니다. 엄청나게 맛이 있다고 볼 수는 없으나 새콤달콤하고 앙증맞게 작은 모양으로 식감을 높이는 과일 중 하나 입니다. 영양성분을 보면 100g기준 단백질 1.30g, 당질 4.00g, 베타카로틴 101.00 ㎍ , 비타민 A 17.00 ㎍RE , 비타민C 28.00mg, 식이섬유 4.70g, 엽산 16.50 ㎍ , 인 31.00mg, 칼륨 130.00mg, 칼슘 21.00m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엽산과 칼륨, 칼슘이 적당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작은 과일에 단백질도 함유되어 있네요. 이런 영양 성분 말고 산딸기에서 주목해야 할 유효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탄닌, 페놀산 등의 파이토케미컬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라즈베리 일종으로 안토시아닌, 엘라그산 등이 항산화 성분도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딸기 효능 1. 항산화 작용 작다고 우습게 볼 수 있는 과일이 아닙니다. 항산화 효과를 내기 위해 값비싼 프리미엄 영양제를 복용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항산화 작용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몸속에 활성산소가 많으면 결국 우리 몸속의 세포는 불필요하게 파괴되어 다양한 염증과 노화를 겪어야 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이런 활성산소의 제거를 통하여 항염, 항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특히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자체가 무조건 먹어야 하는 이유 입니다. 현재도 항산화성분의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비만과 당뇨개선, 뇌의 손상예방, 뇌기능의 활성 등의 이로운 작용을 나타내는 부분이 발견되어 관심이 높은 물질입니다. 2. 피로회복 귤 못지 않은 비타민C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합성을 통한 피부를 좋게 만들고 무기질의 흡수를 높여 체력의 증진과 면

  오늘은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유명한 가물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물치는 몸통이 길고 가는데 살짝 원통형이라고 보면 됩니다. 크기도 제법 큰 녀석들이 많은데 90cm까지 자라는 민물고기 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머리만 보면 뱀처럼 생겼으며, 몸 전체는 살짝 검정색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이 더욱 진한 검은색이며, 배 부분은 노란색이나 흰 색이 특징입니다. 가물치가 주로 살아가는 장소는 연못과 저수지, 늪지 등을 좋아합니다. 즉 물품이 많고 탁한 물을 좋아하는 물고기 입니다. 신기하게도 악취나 나고 더러운 물에서도 잘 살아가고, 산소가 부족한 곳에서도 그 생명력이 대단한 물고기 입니다. 민물고기이며 생각보다 더러운 곳에 서식하기에 이 녀석을 회로 먹기 위해선 기생충을 조심해야 합니다. 되도록 고아 먹는 것을 권장하는 물고기 입니다. 가물치의 먹이는 작은 물고기, 개구리, 물벼룩 등이며, 배고프면 동족을 잡아 먹기도 하는 무시 무시한 물고기 입니다. 외국에선 무시 무시한 생태계 파괴 어종이나 한국 토종 민물고기 입니다. 가물치 효능 1. 기력회복 비타민B군이 풍부한 가물치는 단백질 함량이 상당히 높습니다. 체내 에너지 생성과 신진대사 촉진을 통하여 기력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산후 조리 도움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소화가 빠르고 산모의 붓기를 제거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유난히 냉이 많이 나오는 여성분들과 산모의 몸을 보호해 주고, 감염 질환에도 저항력을 높여 빠른 회복에 좋습니다. 3. 골다공증 예방 칼슘이 풍부하여 건강한 관절과 뼈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충분히 흡수가 되어 버려지는 칼슘이 없도록 하기 때문에 부족하지 않게 칼슘을 섭취 가능합니다. 4. 고혈압예방 칼륨이 풍부한 가물치는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시켜 고혈압이나 다양한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부종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5. 치질치료제 민간요법으로 유명하죠. 가물치 내장을 구워 항문에 발랐던

  오늘은 팥죽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있는 팥죽을 싫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붉은색 콩인 팥은 100g 당 300Kcal가 넘기에 너무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찔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식품이긴 합니다. 그래도 마트에 판매하는 다양한 과자 1개 보다 칼로리가 낮으며, 들어간 첨가물도 없어 건강을 해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아 팥 물을 즐겨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하여 소화 흡수율을 높일 뿐 아니라 지방 분해를 통한 에너지 전환을 통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팥 성분 100g 기준으로 식이섬유 16.68g, 아연 4.99mg, 인 424.00mg, 철분 5.20mg, 칼륨 1,520mg, 칼슘 128mg, 비타민C 422.90mg, 단백질 21.10g, 니아신 2.30g, 비타민E 1.00mg 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칼슘은 우유보다도 풍부합니다. 그리고 비타민C 성분이 월등히 높아 건강에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팥죽 효능 팥죽은 그 음식의 특성상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하여 병중, 병후 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맛이 매우 뛰어납니다. 1. 피로회복 비타민B군이 풍부한 팥은 B1 티아민질산염 성분을 탄수화물로 대사하여 에너지를 만들어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B1 부족시 젖산이 풀리지 않아 피로감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2. 혈당개선 이뇨 작용을 돕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혈당이 갑자기 확 오르는 것을 막아주죠. 보통 뭔가를 먹으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면서 혈액의 당분이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면 췌장에서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과량 분비된 인슐린으로 혈당이 떨어지면 끝이 아닙니다. 다시 엄청난 공복감을 느껴 뭔가를 입에 넣어야 해결 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선 혈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돌미나리에 대한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0g에 약 16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건강한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로 영양성분은 일반 미나리와 차이가 별로 없으나 향 자체가 다릅니다. 보통 미나리는 매운탕이나 곱창전골, 해산물탕 등의 비린향이 나는 곳에 첨가하여 비린향을 잡는데 사용되는 향신채소로 많이 섭취합니다.  돌미나리 성분 100g 기준 영양성분 나트륨 18.0mg, 단백질 2.20g, 당질 2.60g, 베타카로틴 1,320 ㎍,  비타민A 220.00 ㎍RE,  비타민B1 0.15mg, 비타민B2 0.16mg, 비타민C 15.00mg, 식이섬유 1.80g, 엽산 110.00 ㎍,  인 50.00mg, 철분 2.00mg, 칼륨 382.00mg, 칼슘 55.00mg 등 성분에서도 알 수 있듯 돌미나리는 비타민B 군과 비타민A, C, 기타 미네랄이 풍부하여 간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신속한 배출을 통해 몸이 붓지 않도록 해 주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돌미나리 효능 1. 해독작용 미나리즙을 드시는 분들은 대부분 지방간이나 간장애 증상으로 고생을 하는 분들이 높아진 간수치를 내리기 위해 많이 섭취합니다. 간의 해독을 돕고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 독소의 배출을 통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줍니다. 2. 면역력 개선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염증 및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강조되는 이유는 정상적인 세포의 파괴를 억제하여 신체의 노화 증상을 막아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3. 혈관 건강 유지 돌미나리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해 줍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결국 다양한 심혈관 질환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로 건강한 혈관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4. 간 건강 개선 실제 미나리는 해독 작용을 해 주기에 약으로 사용했었습니다. 간의 피로한 이유는 너무 많은 음식의

 웰빙 바람이 불면서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 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 굼벵이에 대한 설명입니다. 굼벵이는 식물의 잎이나 뿌리를 먹고 사는 곤충으로, 땅도 파헤치기도 하고 몸을 둥글게 말기고 하며 기어 다닙니다. 한방에서는 귀한 약재료로 '제조' 라는 한약명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은 풍뎅이의 유충을 약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풍뎅이 유층은 보통 그렇게 깊지도 않은 3~6cm 깊이의 흙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한국에선 보통 두엄 또는 썩은 나무 밑에서 채취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철인 7월 부터 8월까지 채취를 하여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햇볕에 충분히 말려 수분이 바짝 빠지도록 말려 약으로 사용합니다. 굼벵이 성분 베어그릴이란 생존전문가를 모르는 분들이 거의 없을 것 입니다. 이 분은 지렁이, 굼벵이를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데 바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굼벵이의 성분 절반이상이 단백질이며, 지방이 약 18%, 탄수화물 비중이 17% 정도 됩니다. 이중 지방 함량중 불포화 지방산 비중이 무려 73% 이상으로, 혈관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올레산도 약 10g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육류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여 완전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표현되는 굼벵이는 간암, 간경화, 간염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피로, 기력감퇴, 월경불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죠. 굼벵이 효능 굼벵이는 혈전 치유와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인돌 알칼로이드 성분이 풍부합니다. 1. 당뇨개선 췌장의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인슐린의 분비가 정상적이지 못하던가, 그 양이 적을 경우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췌장의 기능 개선을 통하여 인슐린분비를 원활하게 하여 정상적인 혈당 수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항암효과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다양한 암을 치료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간 기능 개선을 통하여 간암 및 간경화 증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