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주차비와 티켓팅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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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주차비
레고랜드는 말이 참 많은 곳이다. 주차비를 논하기 전에 먼저 티켓 예매가 저렴하게 되어야 한다. 그래야 진짜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것이다.
레고랜드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다. 그러나 부모에게는 다른 놀이동산에 비하여 큰 추억보다는 불만이 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아마 다들 그리 생각을 하실 것이다.
일단 티켓 가격도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려고 보면 만만치 않은 금액으로 놀라운데, 할인을 받지 않으면 목돈이 들어가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보통 할인 적용되지 않으면, 1인당 5만원 정도니 미리 예약을 하여 1~2 만원 할인을 받아 예약을 해야 할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생각을 잘 해야 한다. 티켓팅을 미리 할 경우 환불이 안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취소는 물론 환불이 되지 않으니 미리 몇 달 전에 예약을 해 놓고 정작 바빠서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맘 카페에 티켓 팔기 바쁠 수 있다.
즉, 티켓팅은 미리 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권장 드린다. 우리 4인 가족 기준으로 총 12만원에 예약을 몇 달 전에 했다고 좋아했었다.
그런데 트립닷컴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결국 미리 예약을 했다고 하여 엄청나게 싸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다녀와 보면 알겠지만 놀이동산 이라고 하기보다는 넓은 키즈 카페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한 번 정도는 다녀 올만 하지만 다시 갈만한 곳이 아니란 평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키즈카페가 많이 망하는 이유는 고가의 시설비 대비 연속 구매가 계속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티켓팅 연속구매 계속 이어지려면 뭔가 특별한 서비스가 있어야 한다. 가령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나무 그늘이 쭉~ 있던가 말이다.
아니며 먹을 것을 마음대로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는지, 놀이동산 가격이 저렴하던지 말이다. 아님 정말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곳 이여야 한다.
레고랜드 주차비용은 종일 18,000원을 납부했어야 했다. 필자도 1만 8천원을 냈다. 그런데 현재는 5시간 이상 주차시 12,000원으로 인하가 되었다.
참고로 레고랜드에는 총 6개의 주차장이 있다. BLUE, GREEN, RED, ORANGE, YELLOW, PINK 이렇게 6곳인데 입구에서 핑크존 주차장이 가장 가까우니 꼭 기억하시길 바란다.
우리 가족은 한여름에 이 곳을 방문하였는데 정말 땡볕에 입구까지 걸어가는 곳도 나무 그늘이 없어 챙겨간 우산을 쓰고 걸었다.
즉 한여름에 이곳을 방문하려면 주차를 하고도 양산을 꼭 챙기시고, 물놀이 놀이기구 탑승을 대비하여 다이소에서 우비를 꼭 챙겨가면 좋다.
정말 이해가 가기 않는 부분은 주차장도 넓고 허허벌판인데 주차료를 왜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장과 입구가 가까우면 모르겠으나 왜 이렇게 먼 곳으로 하필...
암튼 우리 가족은 이 곳에 와서 잘 놀고 솔직히 아이들이 레고랜드 호텔에서 자고 싶어 했으나 평일 기준 50만원 정도로 감히 잘 수가 없었다.
금요일 연휴라도 끼는 날이면 70만원이 넘는 곳이다. 나중에 꼭 오자며 달래고 달래서 집에 온 기억이 난다.
처음 이곳을 방문 하시는 분들은 입구에서 직원이 가방 검사를 하는 것에 불쾌해 할 수도 있다. 흉기나 총기류, 폭죽, 스피커, 유리 용기 등 반입이 불가 하기에 검사를 한다.
그리고 이왕이면 맥주는 이곳에서 먹으려면 가격이 8,000원이니 꼭 미리 알고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제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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