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라크림 곤지름 걱정 끝

 

곤지름 치료제인 알다라 크림은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있는 아주 귀한 약 입니다.
일명 콘딜로마라고 알려진 곤지름(Concyora)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감염을 통해 요도입구나, 성기, 항문주위, 치골 등의 피부에 생기는 성병의 일종입니다. 

어떤 여성분들은 마이크로 호미니스란 성병과 헷갈리는 분들도 있던데, 콘딜로마는 초기 작은 구진으로 시작하여 산딸기 또는 닭볏모양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확실하게 구부닝 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알아보기

물론 곤지름이 생긴다고 하여 죽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마귀가 발생한 뒤 빠른 치료가 되지 않으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수가 엄청나게 늘어나기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은 곤지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알다라 크림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효능

알다라크림은 백색이 미황색 크림타입으로 3포씩 4줄 = 총 12포가 들어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낱개 포장도 되고 있습니다.

이 약의 성분은 이미퀴모드 5%((lmiquimod)를 사용하는데, 그 작용기전은 피부면역기능 활성화로 면역력을 높여 사마귀나 각화증, 피부암 등의 피부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인터페론 알파라는 IFN-a 를 포함한 IL-6, IL-8 등의 cytokine 분비 유도를 하기에 직접적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부면역기능을 활성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사마귀는 손이나 발에 나는 사마귀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마귀는 베루말액으로 충분히 치료 가능합니다. 👉베루말액 알아보기

효능을 보면 성인의 외부생식기, 항문주위의 사마귀, 첨형 콘딜로마 치료, 성인의 얼굴이나 두피의 일광성 각화증 치료, 성인의 표재성 기저 세포암 1차 치료제 입니다.

사용방법

이 약은 매일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주일에 3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보통은 취침전 환부에 발라주고 약 8시간 정도 피부에 남아 있도록 해야 하기에 닦아내지 마시길 바랍니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눈으로 보았을 때 흰색의 크림 성분이 없어 지도록 충분히 마사지 하듯 피부에 흡수시켜 줍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비누를 이용하여 씻어 내야 합니다.

주의사항

- 이 약을 바를 부위는 깨끗히 씻고 건조를 충분히 한 이후 발라야 합니다.

- 이 약을 바르고 해당 피부를 거즈나 붕대를 사용하여 밀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이 약은 피부에만 사용을 하고 열린 상처 및 눈, 코 입에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 포경 수술이 되지 않은 분들은 포피 안쪽으로 약이 발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알다라 크림은 최대 16주 정도 치료를 하게 됩니다. 사용시 마다 새로운 포장을 뜯어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염력이 강하기에 콘딜로마가 생긴 뒤 절대 파트너분과 사랑을 나누지 않아야 합니다. 곤지름 치료에 꼭 이 약을 사용하지 않더라고 살리실산이나 플루오로우라실 성분이 함유된 약의 처방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알다라크림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