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더밀 강아지 염증치료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 관련 의약품이 아닌 강아지에게 많이 사용하는 오리더밀이란 제품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도 키워보면 사람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좋지 않은 것 먹이지 않고,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은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다 같은 생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리더밀

이 약은 해외 직구로 많이 구매하실 것 입니다. 건강한 강아지 귀를 원하신다면 이 약이 최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동물병원마다 가격은 상이할 것이나 보통 15,000~20,000원 사이면 구매하니 오히려 직구하는 것보다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귀를 긁고 빨고 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뭔가 귀가 간지럽기 때문이며, 이때 확인해 보면 강아지 귀는 분비물이 나오고 부어 있고 울긋 불긋한 상태로 비듬과 각질을 동반하고 있을 것 입니다. 

성분과 효능

오리더밀은 아래과 같은 성분을 통하여 강아지 및 고양이의 세균성, 곰팡이성, 진드기로 인한 외이염치료와 귀 진드기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1. 네오마이신황산염 (항생제)

2. 티르암시놀론(스테로이드)

3. 니스타닌(항진균제)

4. 퍼메트린(살충제)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함유하고 있기에 절대 과량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장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용방법

하루 1회 사용이면 충분합니다. 보통 3주 정도 사용을 하며, 3주 이상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용량은 완두콩 크기 정도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오리더밀은 1.5kg이하 고양이와 고막이 파열된 동물에게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신동물 및 수유 중 동물에게 임의 사용을 하지 마시고 반드시 수의사와 상담을 한 이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이 약을 바르고 핥을 수 있으니 되도록 털을 제거한 이후 사용을 해 주면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 약의 성분을 보면 살충제 성분(농약)이 함유되어 있기에 먹지 않도록 상당히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경미한 자극이 생길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약을 바르는데도 강아지나 고양이의 귀가 많이 호전되지 않고 자극적으로 변해 있는 경우 사용을 중지해야합니다.

또한 노령강아지의 경우 이 약을 사용후 흔하지 않게 청력이상 증상으로 잘 듣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드물게 이 약의 사용으로 강아지나 고양이가 잘 걷지 못하고, 이리 저리 넘어 지는 현상을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도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걱정이 된다면 자이목스, 설포덴 등 제품을 고려해 보시면 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적당한 강아지 치료제에 대하여 잘 모르신다면 수의사와의 상담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오리더밀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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