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틱 제대로 확인 후 사용권장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강아지 의약품관련 글에 대하여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이소틱은 강아지 귓병 치료 연고로 많이 사용되는 약 입니다.

평소 관리를 잘 해서 강아지의 귀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보통 세정제와 연고를 처방 받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귓병이 그다지 심하지 않은 강아지의 경우 글라이코쥬 오틱이란 약을 처방다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약의 사용보다는 귀청소를 자주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로 강아지가 피부병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사람 먹는 음식을 섭취 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되는 음식 확인하기

이소틱

처방이 필요한 연고로 동물병원에서 구매가능합니다. 병원마가 가격은 상이하나 보통 20,000 ~ 25,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주 심한 강아지 보다는 그렇게 심하지 않은 강아지에게 사용하면 효과가 좋은 약 입니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가 함유되어 있기에 사용방법이 중요하지만, 스테로이드 성분은 그렇게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이소틱은 강아지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절대 사용 금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도 사용가능한 연고는 오리더밀이 있습니다. 👉👉오리더밀 알아보기

아래와 같은 3가지 성분을 가지고 감수성이 있는 곰팡이에 의한 외이도염 및 겐타마이신 황산염이란 항생제에 감수성 있는 세균을 치료가능합니다.

- 겐타마이신 황산염

이 성분은 항생제이기 때문에 세균억제 작용을 합니다. 보통 그람양성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녹농균등에 효과를 보입니다.

- 히드로코르티손 아세포네이트

스테로이드 성분이긴 하나 대체적으로 순한 편에 속하며 그 작용기전은 면억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 미코나졸 질산

항진균제 성분을 곰팡이 억제 역할을 합니다. 보통 병원성 진균, 피부사상균, 효모상 진균등에 효과를 보입니다.

장기 사용하는 약이 아니며, 약 5일 정도를 양쪽귀에 매일 1회 펌프 해 주면 충분합니다. 다만 약을 투약하기전 환부를 좀 깨끗하게 청소를 해 주고 건조를 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다른 약과 다르게 이소틱은 하루 1회 사용이 중요한 내용입니다. 기존의 외이도염 치료제의 경우 하루 2회 사용이 보편적 이였습니다.

이 약은 1회 1ml 사용을 권장합니다. 1펌핑이 1ml 용량입니다. 더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 당부 드립니다.

다만, 고막의 천공이 된 경우, 전신적 모낭충이 있는 경우는 이소틱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강아지 외이도염 치료제인 이소틱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